샘표, 어린이 그림대회 ‘맛있는 추억을 그리다’ 개최
샘표, 어린이 그림대회 ‘맛있는 추억을 그리다’ 개최
  • 박성은 기자
  • 승인 2019.05.16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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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7회째 맞는 맛있는 추억 캠페인 일환
3세 이상 초등학생 이하 참여…6월 2일까지 접수
(제공=샘표)
(제공=샘표)

샘표가 어린이 그림대회 ‘맛있는 추억을 그리다’ 접수를 시작으로 ‘2019년 맛있는 추억 캠페인’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샘표의 맛있는 추억 캠페인은 가족과 함께 하는 식사시간이 점차 줄어드는 우리 시대의 식문화를 돌아보고, ‘가족과 함께하는 집밥이 가장 맛있는 추억입니다’라는 메시지 확산을 위한 식문화 캠페인이다.

샘표는 캠페인을 통해 온 가족이 함께 하는 집밥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연중 실시할 계획이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우선 ‘맛있는 추억을 그리다’ 어린이 그림대회를 개최한다.

3세 이상 초등학생(13세) 이하 어린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맛있는 음식과 함께한 추억’을 주제로 8절지에 그림을 그려 응모하면 된다. 그림 도구나 방법에는 제한이 없다. 6월 2일까지 샘표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그림대회는 유치부(3~7세)와 초등 저학년부(8~10세), 초등 고학년부(11~13세)로 나눠 심사한다. 1차로 온라인 심사 후 본상 1000점과 ‘우리맛상’ 수상작을 발표한다. 이후 본상에 한해 우편으로 작품을 접수하고 실물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수상 결과는 샘표 홈페이지에서 발표되고, 본상과 우리맛 샘표상은 6월 14일, 최종 수상작은 7월 12일에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최종 수상작 100여점은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부산 센텀시티몰 키자니아, 서울 광진구 어린이 대공원의 서울상상나라,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샘표스페이스 등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그림대회의 최종 대상과 우수상 등은 8월 30일에 발표된다. 샘표는 대상 수상 작품을 샘표 양조간장 501 라벨에 인쇄해 한정판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샘표 관계자는 “샘표는 더욱 많은 가족들이 함께 하는 집밥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아이들의 맛있고 행복한 추억에 건강한 밥상을 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