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외국자본 투자유치 협력체계 구축
창원, 외국자본 투자유치 협력체계 구축
  • 박민언 기자
  • 승인 2019.05.16 15: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외국인투자기업협의회-상의와 업무협약 체결
경남 창원시는 창원외국인투자기업협의회, 창원상공회의소와 외국기업의 지역내 투자유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외국자본 투자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창원시)
경남 창원시는 창원외국인투자기업협의회, 창원상공회의소와 외국기업의 지역내 투자유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외국자본 투자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창원시)

경남 창원시는 그랜드머큐어 엠버서더 창원호텔에서 창원 외국인투자기업협의회, 창원상공회의소와 함께 공동 네트워크 구축으로 외국기업의 지역 내 투자유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외국자본 투자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들은 외국인투자기업 대상 공동 투자설명회 개최, 지역 내 외투기업의 외국 모기업의 증액투자 유도, 기업 투자동향 정보 제공 등 상호 협력해 외국자본 투자 유치에 함께 노력한다.

임영갑 외국인투자기업협의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시와 상공회의소, 협의회 간 적극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내 외국인투자기업의 활동을 지원한다면 창원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허성무 시장은 “창원 경제 재도약을 위해 시가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마련된 자리에 지역 내 많은 외국인투자기업들이 참석해 주시고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시의 확실한 외국인 투자유치 전략은 바로 오늘 참석하신 기업인들인 만큼 다시 한 번 도전적인 기업가 정신을 발휘해 성공하시길 희망하며, 시도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u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