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대전문학관은 (사)한국문학관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2019 지역문학관 특성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대전문학관은 지난 2017년 '지역문학관 전문인력 및 프로그램 지원사업' 주관처 선정에 이어 3년 연속으로 국비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올리며, 올해 국비 800만원을 확보했다.

박진용 문학관장은 "3년 연속 국비사업에 선정되어 대전문학관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의 지속성을 마련했다"면서 "특히 ‘2019~2021 대전방문의 해’ 를 맞아 대전 문학과 관광을 연계한 문학콘서트를 운영하여 지역문학의 가치를 알리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대전/정태경 기자

정태경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