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귀근 고흥군수, 내년 국비확보 '발품'
송귀근 고흥군수, 내년 국비확보 '발품'
  • 이남재 기자
  • 승인 2019.05.16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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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 국회 누비며 예산 확보 요청
(사진=고흥군)
(사진=고흥군)

송귀근 전남 고흥군수가 지난 14일부터 2일간 일정으로 대전, 세종, 국회를 차례로 방문해 내년도 국비예산 확보에 온 힘을 쏟고 있다.

16일 군에 따르면 송 군수는 14일 오전 정부대전청사에 있는 문화재청 김현모 차장을 면담하고 지역 현안 사업인 능가사 및 금탑사 문화재 보수정비 등 4건 신규 사업이 정부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내년 국비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이어 정부세종청사로 이동해 해양수산부와 농림축산식품부 2개 부처를 잇따라 방문하며 관계부서 국장 등을 차례로 만나 내년도 국고예산 지원을 협조 요청했다.

이번 달이 각 중앙부처에서 기획재정부로 내년도 예산요구서를 제출하는 막바지 시기임을 감안해 부처 사업 편성 단계부터 신규 사업 반영과 국비예산을 적극 확보하겠다는 취지다.

특히 농림부 식품산업정책관에게는 스마트팜 혁신밸리에 버금가는 대형 프로젝트 사업으로 추진 중에 있는 고흥 식품소재산업 클러스터 육성 기반조성사업에 대한 필요성 등을 설명하고 정부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아울러 국토연구원을 방문해 군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고흥~봉래 국도 15호선 4차선 확포장' 사업에 대해 업무협의와 자문 등을 구했다.

다음날인 15일 오전에는 국정업무를 위해 국회에 머무르고 있는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면담한 후, 3월에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 사업 유치 확정에 깊은 관심과 지원에 대한 군민들의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이어 세계 식품시장 변화에 선제적 대응 및 국내 식품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사업비 1100억원이 투입되는 '고흥 식품소재산업 클러스터 육성 기반조성 사업'과 더불어 재해예방 및 안전영농을 위해 전액 국비 270억원이 투입되는 '해창만 국가관리방조제 제4호 배수갑문 설치' 사업에 대한 절실함을 설명하고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송 군수는 이 자리에서 이 장관으로부터 "고흥군 지역현안사업 해결 및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적극 검토 협력해 나아가겠다"는 긍정적인 답변을 얻어냈다.

송 군수는 "내년도 지역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서는 정부예산안에 최대한 반영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달이 각 부처의 내년 예산안이 대체적으로 확정되는 시기인 만큼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고흥/이남재 기자

njle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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