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 2단계 공공근로사업 추진
부평, 2단계 공공근로사업 추진
  • 박주용 기자
  • 승인 2019.05.16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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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0일까지 참여자 모집

인천시 부평구는 2019년 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근무기간은 오는 7월15일부터 11월29일까지며 ‘청렴 모니터링 사업’ 등 총 17개 사업에 52명을 모집한다.

근무시간은 △만 65세 미만은 1일 5시간 주 25시간 △만 65세 이상은 1일 3시간 주 15시간 근무한다. 임금은 시급 8350원이고 월 최고 120만원 정도(65세 이상은 70만원 정도)의 급여를 받게 되며, 4대 사회보험에 의무 가입된다.

신청자격은 사업공고일(2019년5월5일) 현재 만 18세 이상 구민으로 실업자이거나 정기소득이 없는 사람으로, 재산은 2억원 이하이며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5%(1인 가구 120%)이하인 사람이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등을 지참하고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사업 참여 대상자 선발 시 취업보호대상자나 여성세대주, 장기실업자, 다수 부양가족 등에 대해서는 가산점을 부여해 취업 취약계층을 우선 배려한다.

[신아일보] 부평/박주용 기자

pjy609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