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강원 산불 지역서 'ICT 체험관' 개관…꿈나무 지원
SK텔레콤, 강원 산불 지역서 'ICT 체험관' 개관…꿈나무 지원
  • 김현진 기자
  • 승인 2019.05.16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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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인흥초등학교서 AR·VR·홀로그램 등 활용 초등학생 진로 탐색
SK텔레콤은 지난달 강원도 산불 당시 피해를 입었던 인흥초등학교를 방문, ICT 기술을 활용해 초등학생들에게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이미지=SK텔레콤)
SK텔레콤은 지난달 강원도 산불 당시 피해를 입었던 인흥초등학교를 방문, ICT 기술을 활용해 초등학생들에게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이미지=SK텔레콤)

SK텔레콤이 이동형 정보통신기술(ICT) 체험관 ‘티움(T.um) 모바일’로 산불 피해를 입은 강원 고성 주민들을 돕는다는 방침이다.

SK텔레콤은 16일 강원도 고성 인흥초등학교에서‘티움(T.um) 모바일’의 개관식을 열고, 초등학생들에게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인흥초등학교는 지난달 강원도 산불 발생 당시 일부 피해를 입었다. 이날 열린 개관식에는 이경일 고성 군수와 이영욱 고성 교육장, 그리고 학생들이 함께 했다.

티움 모바일은 SK텔레콤이 2014년 어린이들의 ICT 정보 격차 해소를 목표로 만든 이동형 ICT 체험관이다.

SK텔레콤은 이번 방문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고민을 응원하고 꿈을 키워가는 데 도움을 줄 계획이다.

우선 티움 모바일에 설치된 ‘미래 직업 연구소’에선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홀로그램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통해 학생들이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학생들이 미래 직업 연구소에 들어서면 홀로그램으로 구현된 가상의 ‘미래 직업 연구소장’이 교육부에서 제공한 직업 흥미 검사를 안내하고 검사 결과에 따라 가상현실 혹은 증강현실 기술을 통해 적성에 맞는 직업을 체험할 수 있다.

또 아이들의 관심이 많은 6개 직종 종사자를 초청해 멘토링도 진행한다. 현직 소방관, 요리사, 경찰관, 로봇전문가, 음악가, 드론 전문가 등을 초청해 아이들이 진로에 대해 궁금한 것을 묻고 고민해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아울러 아이들의 ICT 역량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알버트 코딩스쿨’을 운영하고 향후에도 학교가 코딩 교실을 운영할 수 있도록 ‘알버트’ 코딩 로봇 10여 대를 기증할 방침이다. 알버트는 학생들의 수학 개념을 이해하고 소프트웨어 개발 과정인 ‘코딩’을 쉽게 학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송광현 SK텔레콤 PR2실장은 “ICT 기술을 통해 산불 피해를 입은 강원 고성 주민들을 응원하고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방문을 결정했다”며 “SK텔레콤은 앞으로도 ICT 기술을 통해 아이들의 꿈을 키우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대한민국 대표 ICT 기업의 역할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SK텔레콤은 산불 피해를 입은 강원도 고성 지역사회를 위해 오는 20일부터 자율주행 이앙기를 지원한다. 또 고성군청에는 주방 취사도구 등 구호 물품 100세트도 지원할 계획이다.

jhuyk@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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