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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양수발전소 유치 동의안' 군의회 통과
'홍천 양수발전소 유치 동의안' 군의회 통과
  • 조덕경 기자
  • 승인 2019.05.16 16: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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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의원 전원 찬성 가결...17일 한수원에 유치의향서 제출
(사진=조덕경 기자)
(사진=조덕경 기자)

강원 홍천군의회가 '신규 양수발전소 유치 신청동의안'을 참석 의원 전원 찬성으로 가결 통과시켰다.

군의회는 16일 제296회 임시회 본회의 에서 홍천군수가 지난 13일 제출한 신규 양수발전소 건설부지 유치 신청 동의안을 심의·상정했다고 밝혔다.

군의회는 이날 김재건 의장을 비롯해 나기호·정관교·허남진·공군오·이호열·박영록·최이경 군의원 만장일치로 유치동의안을 전체 찬성으로 최종 결정해 오는 17일 한국수력원자력원에 지원사업계획서 등 유치의향서를 제출한다.

홍천군은 지난 9일 양수발전소 유치여부와 관련해 주민투표로 풍천1·2리, 구성포2리, 야시대2리 등 4개 마을 567명 주민 투표을 실시하려 했으나 반대주민 일부에 의해 화촌면복지회관 투표소 무단 점거로 무산됐다.

이에 홍천군·홍천군 의회·홍천군번영회를 비롯해 사회 기관 40여개 단체에서 유치신청 성명서을 발표 지역사회단체들의 유치신청 성명서 등을 동의안에 함께 첨부했다.

이날 허필홍 군수는 5분 발언에서 “양수발전사업은 정부의8차 전력수급에 맞춰 친환경 재생에너지 차원에서 추진하면서 지역의 환경 및 관광자원화는 물론 해당지역의 주민소득화와 연계해 새로운 소득창출과 친환경 관광사업으로 수천명의 고용창출과 1조원의 생산효과·지방세수 증가로 홍천군의 지방소멸에서 벗어나 미래지향적으로 이바지 할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홍천군은 지난 13일 양수발전소 유치 여부와 관련해 지난 9일 주민투표장을 점거 농성한 풍천리 주민 30여명을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홍천경찰서에 고발했다.

한편, 한국수력원자력(주)는 홍천군의 유치의향서 제출에 따라 이달 말까지 현장실사와 시추조사·여론조사 등 양수댐 신청 지역 부지평가 기준안 실사에 착수한다.

jogi44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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