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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통합 도시브랜드 개발 시민 워크숍 개최
순천시, 통합 도시브랜드 개발 시민 워크숍 개최
  • 양배승 기자
  • 승인 2019.05.16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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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정체성·시민 자긍심 살리는 브랜드 개발 나서
(사진=순천시)
(사진=순천시)

전남 순천시가 시청 청사디자인실에서 통합 도시브랜드 개발을 위한 시민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시는 '생태와 정원으로 세계가 주목하는 순천'을 가장 잘 표현한 통합 브랜드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지난해부터 도시브랜드 개발 타당성 조사를 통해 시민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어왔다. 

시는 승격 70주년을 맞는 올해 통합 도시브랜드를 개발해 도시의 정체성과 시민의 자긍심을 살리고 지역민의 화합과 도시 이미지 통합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7일 시 간부회의를 통해 '도시브랜드 개발 기본 방향'에 대한 1차 보고 이후 시민들의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브랜드 개발 방향 및 콘셉트에 대한 토론으로 진행됐다. 

시민 25명과 용역사 5명이 참가한 가운데 참가자들의 의견을 모아 주요 키워드와 콘셉트를 정리하고 앞으로 브랜드 공모전 등 시민과 함께 도시브랜드를 개발해나갈 계획이다. 

시는 현재의 심볼마크와 슬로건, 캐릭터 등이 개별화돼있어 활용도가 낮고 도시의 생태적인 정체성을 담아 내지 못한 점 등 그 동안의 도시 브랜드에 대한 의견 수렴 결과를 토대로 통합 도시 브랜드 개발 용역을 지난달부터 착수했다. 

이번 기회를 통해 도시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수 있는 계기로 삼는다는 입장이다. 

시 관계자는 "도시 전역이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등재된 시민의 자긍심을 담아 누구나 생태도시 순천을 떠올릴 수 있는 도시 브랜드를 개발할 계획"이라며 "더 많은 시민들이 브랜드 개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아일보] 순천/양배승 기자

bsyang@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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