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평생학습동아리 ‘빵 클래스’는 지난 3월부터 매월 1회씩 구문소동 관내 경로당 어르신을 위한 제빵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빵 클래스’는 태백시의 평생학습 프로그램 중 제과‧제빵 과정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한 회원들로 구성된 동아리회원들은 구문소 카페의 작업장에서 빵을 만들어 매월 1회, 경로당 2개소에 나누어 전달하고 있다.

동아리 관계자는 “제빵을 통한 재능기부로 어르신들께 작은 행복을 나눠드릴 수 있어 기쁘며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면 더욱 큰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꾸준히 재능기부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했다.

[신아일보] 태백/김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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