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자정보단말기·독서확대기 등 103종 구입비용 지원
전남 무안군은 지난 13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장애인복지법에 의해 등록한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해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장애인을 대상으로 ‘정보통신 보조 기기 보급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지원 정보통신보조기기는 시각, 지체·뇌병변, 청각·장애유형별 적합한 점자정보단말기, 독서확대기, 음성증폭기 등 103종으로 지원 규모는 가격의 80%를 지원하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계층 장애인은 90%를 지원한다.
신청방법은 정보통신보조기기 홈페이지에 직접 등록하거나 군청 자치행정과 정보통신팀으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지원대상자는 전남도에서 심사를 통해 오는 7월22일 전남도 홈페이지 또는 문자메시지로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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