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청소취약지역 집중 조사
영천, 청소취약지역 집중 조사
  • 장병욱 기자
  • 승인 2019.05.15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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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중 특별 수거 본격 실시

경북 영천시는 청소 취약지역을 집중적으로 조사해 5월 중 특별 수거를 본격 실시한다.

16개 읍면동 지역들 중 화산면 암기리, 금호읍 냉천리, 고경면 효자리 일대를 비롯해 평소 사람의 손길이 미치기 어려운 지역을 집중적으로 수거한다.

특히 관내 취약지역 내 방치되어 있는 해묵은 쓰레기 등 영천시 청결을 해치는 각종 저해요소를 중점적으로 조사해 환경정비에 임할 계획이다.

윤희직 새마을체육과장은 “지저분한 취약지를 중심으로 일제 파악 후 환경정비에 나서 깨끗하고 살기 좋은 영천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취약지역 환경정비 집중계획을 펼치고 있는 새마을체육과 직원들은 국토대청결운동 뿐만 아니라 평소에 자칫 소홀하거나 무관심할 수 있는 청소 취약지역의 청소를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신아일보] 영천/장병욱 기자

bwjang283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