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군이 4년간 진행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군민과 함께 성공적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도시재생대학을 개강하고 주민역량강화에 들어갔다.

군은 지난 13일 함양 기관단체청사에서 도시재생협의회 회원 및 지역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추진을 위한 도시재생대학을 개강했다고 15일 밝혔다.

다음달 10일까지 총 5주에 걸쳐 매주 월요일 진행하는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전문 강사를 초청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을 진행한다.

손재현 군 도지재생지원센터장은 “함양군의 전반적인 도시재생사업의 정책 및 계획수립을 지원하고 주민역량강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리더를 발굴하고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함양/박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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