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는 대천·무창포 해수욕장 개장기간 운영을 보조할 대학생 아르바이트와 청소인력을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아르바이트 대학생은 대천해수욕장 근무 40명, 무창포 해수욕장 근무 10명, 주차질서요원 10명이고, 쾌적한 관광지 운영을 위한 청소인력 60명 등 모두 120명이다. 

모집대상은 대학생 아르바이트의 경우 공고일인 9일 기준 본인 또는 부모의 일방, 쌍방이 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대학 재학생, 시 소재 대학 재학생, 청소인력의 경우 공고일인 9일 기준 시에 주소를 둔 만 20세 이상 70세 이하 중 신체 건강한 사람이다. 

근무기간은 대천해수욕장과 주차질서 요원은 6월29일부터 8월18일, 무창포 해수욕장은 7월13일부터 8월18일까지며, 청소인력은 6월29일부터 8월21일까지고, 대학생은 오전·오후, 청소인력은 오전·오후·새벽 근무조로 나뉜다.

신청은 24일까지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시 해수욕장경영과를 방문해 제출하면 되고 시는 서류심사 후 청소인력은 6월 3일,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6월9일 공개추첨을 거쳐 대상자를 최종 선발한다.

[신아일보] 보령/박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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