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본부세관 'KOFAS 2019'참가기업 수출지원 활동 전개
부산본부세관 'KOFAS 2019'참가기업 수출지원 활동 전개
  • 김삼태 기자
  • 승인 2019.05.15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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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관 애로 해소지원 등 1:1 맞춤형 컨설팅 지원체제 구축
부산세관 직원들이 KOFAS박람회에 참가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수출지원 활동에 나서고 있다. (사진=부산본부세관)
부산세관 직원들이 KOFAS박람회에 참가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수출지원 활동에 나서고 있다. (사진=부산본부세관)

부산본부세관은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오는 17일까지 열리는 제15회 KOFAS(디지털메뉴팩처링페어 코파스 2019) 박람회에 참가하여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수출지원 활동을 전개한다.

부산본부세관은 최근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부산․경남지역의 기계류 및 관련 부품 제조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17일까지 'KOFAS 2019'박람회에서 ‘찾아가는 FTA상담센터’를 운영하며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FTA원산지증명서 발급절차, FTA협정 활용방법, FTA검증기법, 해외통관 애로 해소지원 등 1:1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부산본부세관 관계자는 “찾아서 지원하는 상담 활동을 통해 부산·경남지역의 주력산업인 기계류 및 관련 부품 제조업체의 수출경쟁력 제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기간 동안 박람회에 참여하여 컨설팅을 희망하는 업체는 부산본부세관 현장 상담센터를 방문하거나, 부산본부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로 연락하여 안내를 받으면 된다.

[신아일보] 부산/김삼태 기자

st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