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미추홀구가 올해 하반기 공공근로와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65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공공근로사업은 32명(청년층 12명 포함)을,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33명을 각각 모집한다.

자격은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1인 가구는 120%)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만 18세 이상 저소득계층 주민이다.

신청은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공공근로사업은 행정정보화와 환경정화사업 등에 참여하게 되며, 지역공동체일자리는 시책일자리와 마을가꾸기사업 등에 참여하게 된다.

신청자는 6월 중 재산과 자격심사를 거쳐 선발될 예정이다.

공공근로사업은 7월15일부터 11월29일까지, 지역공동체일자리는 7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시행된다.

한편 구는 재취업을 준비하는 저소득층에 한시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뿐만 아니라 청년 실업 해소에 일조하기 위한 청년일자리사업을 우선적으로 선정, 시행할 계획이다.

[신아일보] 미추홀/김경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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