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제3차 기관단체장협의회 개최
구례군, 제3차 기관단체장협의회 개최
  • 김영택 기자
  • 승인 2019.05.15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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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구례군)
(사진=구례군)

전남 구례군이 지난 14일 백두대간생태교육장에서 관내 25명의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기관단체장 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김순호 군수가 민선7기 구례발전 4+α권역 미래비전에 대해서 PT로 직접 설명하고 기관간 협조사항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자유로운 공감토크로 이어졌다.

기관단체장 협의회는 2개월에 한 번 정기회의를 개최해 지역의 소통과 화합, 그리고 군의 발전을 위해 뜻을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정기회의는 지난달에 개관한 지리산역사문화관을 문화해설사와 함께 관람하면서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보완사항에 대한 기관단체 간 다양한 의견이 현장에서 제시됐다.

협의회장인 김순호 군수는 "천은사 입장료 폐지 업무협약, 구례 관광열차 운영업무협약, 구례교육 발전을 위한 교육장님과 함께한 학부모 경청 올레 등 지금까지 추진된 각종 정책들은 기관단체장님들 간의 적극적인 소통과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의 결과물로 앞으로도 구례 발전을 위한 권역별 활성화 계획에 대한 기관단체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구례/김영택 기자

yt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