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 날'이자 수요일인 15일 낮 최고 기온이 30도에 육박하는 초여름 더위를 보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0~17도, 낮 최고기온은 21~30도로 아침 기온과 낮 기온 모두 평년보다 높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4도 △춘천 12도 △강릉 15도 △대전 16도 △대구 16도 △부산 17도 △전주 16도 △광주 17도 △제주 17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4도 △춘천 28도 △강릉 25도 △대전 29도 △대구 29도 △부산 25도 △전주 28도 △광주 29도 △제주 25도로 예상된다.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고 남부 내륙에는 오후 들어 곳에 따라 5㎜ 내외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서울과 경기 동부, 강원 남부와 경북 내륙 지방에서는 대기가 매우 건조해 화재 예방에도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오전에 대기가 정체하면서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 경기 남부, 세종, 충북에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그 밖의 지역은 오전에 대부분 '나쁨' 수준을 보였다가 오후 들어 '보통' 수준으로 나아지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와 동해 앞바다에서 0.5~1m, 서해 먼바다에서 최고 1m, 남해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1.5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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