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 불로리 일원서 드론 활용 벼 직파 현장 연시회
군위, 불로리 일원서 드론 활용 벼 직파 현장 연시회
  • 김진욱 기자
  • 승인 2019.05.14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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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군위군)
(사진=군위군)

경북 군위군은 14일 효령면 불로리 일대에서 쌀전업농, 병해충방제단 및 관련공무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드론 활용 벼 직파 현장 연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시회는 드론활용 노동력 절감 시범사업의 현장 평가와 홍보를 위한 자리로 농업용 드론을 활용하면 볍씨 파종과 육묘 과정이 생략 가능해 농번기 노동력 해소는 물론 쌀 생산비 절감이 가능하다. 또한 은상진 농가가 직접 드론을 조정해 볍씨를 산파해 젊은 농부가 노동효율과 생산비를 절감하는 계기가 됐다.

윤현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드론을 활용한 직파재배와 종자철분코팅, 논정밀균평 등의 신기술을 적극 발굴하고 확산시켜 농업분야의 노동력 절감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군위/김진욱 기자

gw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