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가 세계적 청과 브랜드 델몬트를 활용한 과일 맛 빙과 제품을 확대하며 여름 성수기 공략에 나선다.

롯데푸드는 지난해 출시한 델몬트 과일 빙과 4종에 이어 망고 맛 콘 아이스크림인 ‘델몬트 망고&크림’과 복숭아 맛 아이스바인 ‘델몬트 복숭아’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델몬트 망고&크림은 망고 맛 콘으로 망고농축퓨레 6%를 함유해 진한 망고 맛을 느낄 수 있다.

델몬트 복숭아는 복숭아 과즙 35%, 복숭아 과육 5%이 들어간 제품으로 말랑하게 씹히는 과육이 특징이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올해 여름도 더울 것으로 예상되면서 델몬트를 아이스크림 라인을 확대하게 됐다”며 “향후 과일 맛 아이스크림 라인을 더 다양하게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출시된 델몬트 브랜드 빙과는 날씨가 더울수록 판매가 늘어 출시 첫 해 1200만개가 판매됐다.

[신아일보] 동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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