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2018 식품안전관리사업 평가’ 으뜸
영주 ‘2018 식품안전관리사업 평가’ 으뜸
  • 권영진 기자
  • 승인 2019.05.1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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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안전의 날 기념행사서 최우수 기관상 수상

경북 영주시는 ‘2018 식품안전관리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14일 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제18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행사에서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경북도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인구 10만 명 당 식품위생감시원수, 현장보고장비 활용률 등의 식품 안전관리 인프라 구축, 위해식품 회수 실적, 민원 기한 내 처리비율 등 기초위생관리, 정부 주요시책 등 식품안전관리 11개 지표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시는 그동안 식품으로 인한 위해를 예방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을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일반.휴게음식점 위생등급제 홍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역량 강화 교육, 식품위생업소 민·관 합동 교차단속 , 외식업소 종합경영 컨설팅 사업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임흥규 관광진흥과장은 “사전 예방적 안전관리 기반 조성, 안전한 먹을거리 등 소비자 정보제공 강화, 지속적인 부정·불량식품 근절,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음식문화개선 및 식중독 예방 및 관리사업 등 체계적이고 철저한 식품관리로 영주를 찾는 관광객들과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외식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영주/권영진 기자

yjGyeo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