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군 청도읍은 청도소싸움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마무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16일부터 주말까지 세계 최초 현대식 돔 경기장(화양읍 삼신리 소재)에서 개최되는 청도소싸움축제를 맞아 축제장 진입 도로변 및 마을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청도를 찾는 대내외 관광객들에게 아름답고 깨끗한 청도의 이미지를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다.

김광수 읍장은 이날 이장회의를 통해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자세가 중요한 점을 강조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청도소싸움축제의 브랜드가치를 더욱 제고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청도/김진욱 기자

김진욱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