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는 철인 500여명 열띤 경쟁 벌여
경북 구미시는 최근 낙동강변 동락공원에서 전국 철인3종 동호인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9 구미 전국 철인3종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구미시체육회 주최, 구미시철인3종협회(회장 정정하)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구미의 상징인 낙동강과 국가산업단지가 잘 어우러져 활기차고 열정 넘치는 기운을 받아 철인들 간 열띤 경쟁이 펼쳐졌다.
철인 3종대회는 수영(1.5km), 사이클(40km), 달리기(10km) 순으로 총 3종목(51.5km)을 정해진 시간 안에 완주하는 경기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천혜의 자연환경 낙동강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육‧수상 스포츠 철인3종 경기를 통해 구미시가 ‘스포츠 메카 도시’임을 입증하는 등 전국의 철인들 간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축제의 한마당이 됐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추미/이승호 기자
lsh6036@hanmail.net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