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구정소식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로 받는다
중구, 구정소식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로 받는다
  • 고윤정 기자
  • 승인 2019.05.14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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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밀착형 정보·행사 등 다양한 정보 실시간 제공
 

인천시 중구가 이달부터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서비스를 시작했다.

구는 구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각종 구정 소식과 생활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해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서비스를 공식 개설했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구정소식과 생활정보를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접근이 가능한 매체인 범국민 메신저 카카오톡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편하게 받아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도입했다.

해당 서비스는 스마트폰 카카오톡에서 ‘인천광역시중구’를 검색한 후 친구추가를 등록하면 플러스 친구 홈과 대화창에서 구가 제공하는 각종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구는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통해 주민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생활밀착형 정보를 제공하고, 사고·재난 등 긴급 상황에 대한 정보도 추가로 전할 계획이다.

또한, 스마트폰 카카오톡을 활용하지 못하는 구민들을 위해서는 구정소식을 담은 모바일 소식지 URL을 문자메시지로 전송하며, 이메일로도 모바일 소식지를 전송하고 있다. 모바일 소식지를 문자나 이메일로 전송받기 원하는 구민은 중구 홈페이지 구정홍보관에서 신청하면 된다.

홍인성 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구정소식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소통창구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며 “다채로운 구정 정보를 실시간으로 받을 수 있는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에 구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중구/고윤정 기자

yjgo@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