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맞춤형 도시재생 빅데이터 분석사업 추진
하남, 맞춤형 도시재생 빅데이터 분석사업 추진
  • 정재신 기자
  • 승인 2019.05.14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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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남시는 시 균형발전과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달부터 연말까지 ‘맞춤형 도시재생 빅데이터 분석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해 경기도와 함께 협업하는 사업으로 도시 균형발전을 위해 도시 전반에 대한 현황을 분석한다. 시를 구역별로 분류해 5대 지표(인구, 주거, 경제, 생활안전, 기반시설)를 기준으로 분석한다.

분석결과는 도시재생 우선지역 선정, 낙후 및 쇠퇴 지역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 시민편의 시설 확충 등 도시재생 관련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시 관계자는 “도시재생 빅데이터 분석 결과는 도시재생 정책 추진의 기초자료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행정을 실천해 하남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하남/정재신 기자

jschu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