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홍천군은 제54회 강원도민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일반음식점 위생 및 친절 교육을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홍천문화예술회관 1층 공연장에서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주 1000명을 대상으로 ‘함께 하는 식품 안전, 건강한 대한 민국’을 주제로 식품안전의 중요성과 건강한 외식문화 환경조성을 위해 한국외식업 중앙회 강원도지회 홍천군지부와 함께 실시된다.

특히 제54회 강원도민체육대회를 대비해 외부강사로 초빙하여 식품위생법 해설 및 손님 맞이 친절 서비스 교육을 병행 실시하고, 도민체전 성공 개최 염원 결의문을 제창 하는 등 도민체적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최덕현 군 관광과장는 “이번 교육 이외에도 식품안전주간(5월 7일~5월 21일)을 맞아 식중독 예방, 나트륨, 당류 줄이기 등 음식문화 개선 실천을 위한 캠페인을 통해 식품안전에 대한 군민적 관심을 환기시킬 예정이며, 방문객과 군민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식품 위생안전에 최선을 다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홍천/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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