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항공권 특가 ‘중대발표’…편도 총액 3만원대부터
제주항공, 항공권 특가 ‘중대발표’…편도 총액 3만원대부터
  • 이성은 기자
  • 승인 2019.05.14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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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요일 국한되지 않고 모든 요일 걸쳐 특가 판매
프로모션, 14일 오후 2시부터 17일 오후 5시까지 진행
(사진=제주항공 홈페이지)
(사진=제주항공 홈페이지)

제주항공의 지방발 국제선 ‘찜(JJiM) 항공권’ 프로모션이 주목을 받고 있다.

14일 제주항공은 이번 프로모션을 ‘중대발표’라는 제목으로 시행하며 특정 요일에 국한되지 않고 모든 요일에 걸쳐 특가항공권을 판매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오는 17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프로모션 항공권의 최저운임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편도 항공권을 기준으로 노선별로 최저 3만원에서 7만원대부터 판매한다.

항공권 중 가장 저렴한 노선은 일본행으로 부산-오사카·후쿠오카, 무안-후쿠오카, 청주-오사카 등이 편도 총액 기준 3만2400원부터 판매된다.

동남아 노선의 경우 부산-필리핀 세부·베트남 다낭, 대구-다낭, 무안-세부·다낭 등을 5만9400원부터 판매한다.

이외에도 부산-사이판이 7만2900원부터, 무안-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가 6만300원에 판매되는 등 저렴한 요금으로 이용 가능하다.

다만 이 같은 특가항공권은 예매 일자와 환율변동에 따라 총액운임이 일부 변동될 수 있으며 예약상황에 따라 일찍 마감될 수도 있다.

se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