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성광산업, 자체 개발 경로당 찜질방 기증
익산 성광산업, 자체 개발 경로당 찜질방 기증
  • 문석주 기자
  • 승인 2019.05.13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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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탄소제품 활용한 '버스 유개 승강장 발열벤치'도
(사진=익산시)
(사진=익산시)

전북 익산에 본사를 둔 (유)성광산업이 자체 개발한 나노탄소제품을 활용한 경로당 찜질방과 탄소발열의자를 시에 기증했다. 

성광산업 이은경 대표와 익산시는 지난 10일 영등동 동신아파트 경노당에 노인복지를 위한 찜질방(2500만원 상당)과 영등동 IBK 기업은행 앞 버스승강장에 탄소발열의자(250만원 상당) 기증식을 가졌다. 

탄소제품 이용한 찜질방은 편백나무에서 나오는 피톤치드와 나노탄소 면상 발열을 통한 건강 음이온이 어르신들의 건강과 쾌적한 환경조성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또한 발열벤치는 겨울철 한파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지켜줄 것으로 기대된다.

찜질방과 발열벤치를 기증한 이은경 (유)성광산업 대표는 “익산시에 사는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전기요금 걱정 없이 일상생활에서 숲속의 천연향을 느끼기 바란다”며 “자체 개발한 제품이 시민들에게 따뜻함을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익산/문석주 기자

jmoo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