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문화시설사업소, 소방안전교육 실시
함양군문화시설사업소, 소방안전교육 실시
  • 박우진 기자
  • 승인 2019.05.13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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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군문화시설사업소는 지난 10일 종합사회복지관 시청각실에서 문화시설사업소, 박물관, 청소년상담센터, 지역자활센터 종사자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화재발생시 초기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함양소방서 예방지도담당 사공병국 소방관을 강사로 초빙해 화재 예방 및 발생 시 대피방법, 소화기·소화전을 사용한 초기 소화방법, 응급환자 발생 시 심페소생술 및 자동심장제세동기 활용법 등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교육 등 가정과 직장에서 긴급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노태 문화시설사업소장은 “안전사고 대비 실질적인 행동 메뉴얼을 직원들이 직접 몸으로 체득하기 위해 소방시설물 관리와 함께 연 2회 이상 함양소방서와 연계해 안전교육 및 실제소방훈련을 실시하고 만약의 사태에 일어날 화재 및 재난에 대비한 철저한 준비를 통해 관람객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힘양/박우진 기자

wj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