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이 행복한세상 지원 노력 결실
충북 단양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청소년들이 2019년 제1회 검정고시에서 100% 합격하는 성과를 이뤘다.
13일 단양군에 따르면 최근 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험에 총 10명에 응시해 5명은 전체합격, 5명은 과목합격을 했다.
중도에 학업을 중단한 학교밖청소년들과 센터의 부단한 노력의 결실이라서 더욱 값진 것이라 할 수 있다.
단양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검정고시에 집중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학습멘토링과 스마트학습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습지원이외에 피규어 아트 등을 활용한 예술체험 자기계발 프로그램을 개설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해주고 있다.
또한 단양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여성가족부 및 단양군의 지원을 받아 학교 밖 청소년을 지원하고 있다.
[신아일보] 단양/신재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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