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주요 시설물 합동 점검 등 협력…"쾌적한 공공시설 이용 전망"
경기 안산도시공사는 13일 본사 올림픽기념관 2층 회의실에서 (사)한국건설안전협회와 안전관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안전관리 전문기관인 한국건설안전협회와 상호교류를 통해 안전관리 전문기술을 습득하고 내부 역량을 강화하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양근서 안산도시공사 사장, 안무영 한국건설안전협회 회장과 양측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식은 협약서 서명 및 교환 후 양 기관의 협력과 협약이행 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현장 및 주요 시설물 합동 점검 △안전진단 대상 건축물과 토목시설의 교차 점검 및 기술 교류 △안전교육 자료 공유 등이다.
양 사장은 "이번 안전관리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건설안전협회의 전문 안전관리시스템을 공사에 적용해 정착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지속해서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시스템화해 시민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안산/문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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