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강문화센터서 공연... 미서부 순회공연 앞두고 시연
강원 철원소년소녀합창단이 내달 초 미국 서부 순회공연을 앞두고 오는 18일 화강문화센터에서 철원군민을 위한 시연 기획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3일 전했다.
철원소년소녀합창단은 장혜원 지휘자의 지휘와 김영은 씨의 반주에 맞춰 ‘고향의 봄’ 등 공연을 펼친다.
미 서부 순회공연에선 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 한인회 창립 30주년 기념 음악회로 세리토스홀에서 LAKMA 70인조 오케스트라(지휘 윤임상 교수)와 협연할 예정이다.
또 콜번스쿨 Zipper Hall에서 LA시민을 위한 ‘We are One’이란 부제로 단독콘서트도 연다.
철원소년소녀합창단 관계자는 “LA 등 미서부 순회공연을 앞두고 철원군민에게 먼저 선보이는 기획음악회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당부했다.
[신아일보] 철원/최문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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