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세종병원,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은 사회복지법인 하트-하트재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와 지난 10일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비전홀에서 장애인 고용증진을 위한 협약을 맺고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장애인 일자리 확대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13일 세종병원에 따르면 부천 세종병원과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은 오는 6월1일부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도움을 받아 10명의 직원을 채용해 다양한 연주 및 공연활동으로 환자의 심신을 치유할 뿐 아니라 공연이 필요한 곳은 어디라도 찾아가 지역사회의 문화활동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오창식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더 많은 장애인들의 고용이 늘어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인천/박주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