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당남리섬 유채꽃밭 개화 시작
여주시 당남리섬 유채꽃밭 개화 시작
  • 김진태 기자
  • 승인 2019.05.13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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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5월 중순~6월초 20여만명의 관람객이 찿는 명소
(사진=여주시)
(사진=여주시)

 

축구장의 20배 면적에 달하는 여주시 대신면 당남리섬 (14만㎡ 규모)의 유채꽃밭이 본격적으로 개화가 시작되면서 방문객의 발길이 늘어나고 있다.

당남리섬은 매년 20여만명의 관람객이 찿는 명소로,5월 중순에서 6월 초까지 노란 물결의 유채꽃밭 관람이 가능하다.

한편 당남리섬 인근에는 파사성과 이포보 캠핑장, 천서리 막국수촌등이 있어 볼거리와 먹거리를 동시에 즐길수 있는 명소로 알려져 있다.

시 관계자는 “개화시기가 예년보다 늦어졌지만, 오히려 이상저온과 황사, 강풍을 피해 신록의 녹음이 우거진 5월에 ‘여주 금사참외축제’와 함께 방문한다면 남한강의 아름다운 물결과 함께 여주의 멋과 맛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봄꽃 나들이에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여주/김진태 기자

jintae120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