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은 혼자 여행하는 ‘혼여족’을 위한 특가 이벤트 ‘나 혼자 간다’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특가 이벤트는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19일까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에서 진행되며 혼자 가도 좋은 동남아, 대양주 노선 대상 특가 운임을 제공한다.

노선별 특가 운임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이용료를 포함한 편도 총액운임 기준 △부산-베트남 하노이 6만9100원부터 △대구-베트남 나트랑 8만5100원부터 △부산-베트남 다낭 9만600원부터 △인천-베트남 호찌민 10만5600원부터 △인천-라오스 비엔티안 10만5600원부터 △대구-필리핀 세부 9만2100원부터 △인천-사이판 12만9070원부터 △인천-괌 13만8510원부터 제공한다.

특가 항공권의 탑승 기간은 오는 13일부터 7월 17일까지다.

또 티웨이항공은 이벤트 기간 내 부가서비스 번들 구매 시 적용 가능한 5000원 할인 쿠폰과 현대카드 결제 시 2만원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노선별 상세한 운임과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이나 웹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혼여족을 위한 선물로 1인 여행 추천 특가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티웨이항공만의 알찬 부가서비스 번들을 비롯한 호텔과 와이파이 할인, 신규가입 혜택 등을 통해 보다 실속있는 여행을 준비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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