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재)용인문화재단은 오는 29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재단의 대표적인 상설 기획공연으로 자리매김 한 ‘일동제약과 함께하는 마티네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전 문화가 있는 날 진행되는 ‘일동제약과 함께하는 마티네콘서트’는 국내외 최고의 연주자들을 초청해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을 선보이고 있으며 매 회 공연을 찾는 관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피아니스트인 김용배가 전곡 해설을 맡아 작품에 대한 흥미로운 설명으로 관객의 이해를 돕는 ‘마티네콘서트’의 5월 공연에는 이택주의 지휘 아래 코리아 쿱 오케스트라가 로시니의 윌리엄 텔 서곡과 드보르작의 교향곡 9번 신세계로부터 4악장을 웅장한 선율로 선보인다.
관람료는 전석 1만5000원이며, 용인시민은 20% 할인된 가격에 관람할 수 있다.
[신아일보] 용인/김부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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