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대학교 새만금창의융합센터는 13일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복권기금이 후원하며 한국과학창의재단과 군산시·김제시·부안군·서천군이 주관하는 2019년 생활과학교실 2기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생활과학교실 2기는 지자체별 창의과학교실, 나눔과학교실, 돌봄교실 등으로 진행되고, 45개소에서 주 1회, 개소 당 10회씩 총 450회 교육을 진행한다.

생활과학교실 교육내용은 탱탱볼 개구리, 식물의 아름다운 잎, 카네이션 비누, 밀가루 비밀편지, 스캐니메이션, 10간 12지 오토마타, 오늘 밤엔 어떤 달이, 공기대포, 코딩_정렬, 구멍 뚫린 떡볶이 등 다양한 분야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군산대학교 생활과학교실은 복권기금, 군산시, 김제시, 부안군, 서천군 지원금으로 진행되고 있고,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다.
이와 함께 참가학생들은 10회에 3만 5000원의 재료비만 부담하면 교육을 이술할수 있고 단, 사회배려대상자의 경우는 재료비도 무료이다.

또한, 생활과학교실은 과학실험, 체험, 창작활동 외에도 지자체별로 코딩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지역적 한계로 코딩교육을 접하기 어려운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준 높은 코딩교육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아일보] 군산/이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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