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문화·복지 공간 북면 행정복지센터 준공
가평, 문화·복지 공간 북면 행정복지센터 준공
  • 이상남 기자
  • 승인 2019.05.12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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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1층·지상 3층 규모…김성기 군수 등 참석 기념식
경기 가평군은 북면 신축 행정복지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사진=가평군)
경기 가평군은 북면 신축 행정복지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사진=가평군)

경기 가평군은 지난 10일 북면 신축 행정복지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행정복지센터의 신축으로 행정능률 향상 및 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문화·복지 공간 확대에 따라 주민 삶의 질이 한층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성기 군수를 비롯한 군의회 의장 및 의원, 유관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17년 10월, 북면 목동리 913-4번지 일원에 사업비 55억2000만원을 투입해 연면적 2,463㎡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새롭게 태어났다.

센터지하 1층에는 주차장과 기계실이, 지상 1층은 민원실, 2층에는 소회의실, 각종 교육장, 휴게실이 3층에는 대회의실과 구내식당 등을 운영한다.

김 군수는 “그동안 날고 협소한 면사무소를 이용하며 불편함을 겪은 지역주민 인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친절한 행정서비스와 다양한 센터 프로그램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행복할 수 있는 행정복지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오는 2021년까지 설악면 신천리 156-1번지 일원에 연면적 2800㎡의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설악면 행정복지센터도 신축할 예정이다.

lsn754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