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도시, 함께 만드는 인천’…500인 시민시장 대토론회
‘깨끗한 도시, 함께 만드는 인천’…500인 시민시장 대토론회
  • 고윤정·박주용 기자
  • 승인 2019.05.12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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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4일 삼산월드체육관서 개최…30일까지 참가자 모집
 

인천시는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다음달 4일 ‘깨끗한 도시, 함께 만드는 인천’을 토론 주제로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500인 시민시장 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500인 시민시장 대토론회’는 인천시민이 참여하는 원탁토론회 중 최대 규모로 소통과 협치를 강조하는 민선7기 박남춘 시정부의 대표적 시민참여형 토론회 중 하나다.

토론회 주제선정은 시민이 정책을 제언하는 ‘시민정책자문단, 시민정책네트워크’등에서 푸른하늘, 미세먼지, 일자리 대책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고, 공동주최하는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와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깨끗한 도시를 표방하는 환경을 제시해 숙의형 토론을 통해 참된 개선책을 마련해 보기 위해 기획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인천 시민이면 누구나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특히, 직장인이나 학생 등 다양한 연령층과 이해관계인이 참여 할 수 있도록 토론시간을 오후 시간대(6시 40분 이후)로 변경했고, 지난해 ‘500인 시민시장에게 듣는다.’토론회의 시민우수제안에 대한 추진사항도 함께 보고한다.

토론회 참가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시청 홈페이지, 전화, e-mail로 신청 가능하다.

이종우 민정책담당관은 “시민여러분의 참여가 인천시의 미래를 변화시킬 것”이라며 “본 토론회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깨끗한 도시, 함께 만드는 인천의 토론주제에 대해 좋은 의견을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인천/고윤정·박주용 기자

yjgo@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