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위 민주당 의원들, 자율차 개발 현장 점검
국토위 민주당 의원들, 자율차 개발 현장 점검
  • 천동환 기자
  • 승인 2019.05.12 09: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내일 오후 화성 자동차안전연구원 방문
경기도 화성시 K-City 조감도.(자료=국토부)
경기도 화성시 K-City 조감도.(자료=국토부)

국토위 민주당 의원들이 내일 화성시 자동차안전연구원을 방문해 자동차 자율주행 및 안전 관련 연구 현황을 직접 확인한다.

1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 윤관석 의원에 따르면, 국토위 민주당 의원들은 13일 오후 2시 경기도 화성시 자동차안전연구원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4차 산업혁명 주력산업인 자율주행 자동차 및 자동차 안전 연구·개발 현황을 점검하기 위한 것이다.

위원들은 자동차연구원의 업무 보고를 받고 자율주행시험장과 K-City(자율주행 실험도시)를 시찰할 예정이다. 또, 자율차를 직접 시승하고, 자동차 안전 점검용 충돌 시험실을 참관할 계획이다.

윤관석 의원은 "다양한 현안을 두루 살피고, 해법을 찾기 위해서는 현장을 찾아야 한다"며 "우리 국토위가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K-City는 세계 최초로 5G 통신망을 구축하고 고속도로 및 도심, 주차장 등 5개 실제 환경을 재현한 세계 최고 수준의 자율주행차 시험장으로 지난해 12월 준공했다.

cdh4508@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