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제주부영호텔&리조트가 지난 3일 서귀포시청에서 안전인증시설 및 우수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로 표창장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제주부영호텔&리조트는 국민안전의 날인 지난달 16일 '2019년 다중이용시설 안전인증제 인증시설'로 선정돼 인증패 제막식을 가진 바 있다.
안전 인증시설은 서귀포시가 안전한 지역 만들기를 위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다중이용시설 안전인증제 1차 심사를 통과한 7개 시설을 대상으로 △건축 △전기 △소방 △가스 △기계설비 △승강기 6개 분야에 대한 현장심사를 벌였다. 현장심사 후 지난달 초 6개 분야 선정위원회 전체회의를 하고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 심사 결과를 토대로 제주부영호텔&리조트에 다중이용시설 안전인증제 인증시설 3년 자격을 부여했다.
제주부영호텔&리조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고 안전관리 시스템을 정착시키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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