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는 21일 08시즌 홈런왕 김태균을 비롯해 김태완(26), 송진우(43)와 재계약 협상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한화는09시즌 연봉 재계약 대상자 51명과의 연봉 계약을 모두 마쳤다.
지난 해 2억9000만 원을 받은 김태균은 정규시즌에서 타율 0.324 31홈런 92타점의 맹타를 휘둘렀다.
특히 홈런과 장타율(0.622)에서는 1위를 차지했고, 연말 시상식에서 골든글러브까지 수상하는 등,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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