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미쓰에이 출신 가수 지아와 싱가포르 부호 엘로이가 열애 중이다.
9일(현지시간) 오후 중국 시나연예 보도에 따르면 지아와 대만 가수 소아헌의 전 남자친구이자 싱가포르 부호 엘로이(Elroy)가 열애 중이다.
이날 지아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라며 엘로이와 다정하게 찍은 커플 사진을 공개했다. 비슷한 시간 엘로이도 인스타그램에 지아와 손을 잡고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한편, 엘로이는 중국 배우 우젠하오(41·오건호)의 처남이자 팜유 사업을 하는 싱가포르 재벌가 출신이다. 그는 약 130억 위안(대만화폐)의 재산가인 것으로 알려졌다.
엘로이는 대만 출신 중화권 톱가수인 소아헌(샤오야쉬안)의 전 남자친구이기도 하다.
지아는 2010년 미쓰에이로 데뷔했다. 2016년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와 계약 만료 후 고향인 중국에서 솔로가수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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