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일자리 특별 구인 등록기간’ 운영
‘빈 일자리 특별 구인 등록기간’ 운영
  • 김상태기자
  • 승인 2009.01.21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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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태백지청, 고용시장 위기극복 도모
노동부 서울지방노동청 태백지청(지청장 채희박)은 요즘 경기침체로 기업들의 채용동결, 규모축소 등으로 취업난이 심화되는 가운데 2009년도 고용시장 위기극복을 위한 중요대책의 일환으로 ‘빈 일자리 특별 구인등록기간’을 운영한다.

노동부 태백지청은 이번 빈 일자리 특별 구인등록 기간을 통해 인력부족 기업을 위한 별도 구직자 POOL을 구축하고, 구직자의 눈높이 조절을 통해 기업에 알맞은 인재를 적극 알선 하며, 인력의 모집ㆍ전형ㆍ선발 등의 절차를 고용지원센터가 직접대행하고 ‘구인ㆍ구직만남의 날’ 동행 면접등 서비스를 통해 채용에 걸리는 비용과 시간을 절약한다.

또한, 작업환경이 열악한 구인기업의 경우 ‘중소기업 고용환경개선지원금’ 및 ‘클린 사업장 조성 지원 사업’을 통해 작업환경 개선을 통한 인력채용을 지원하며, 아울러 인력부족기업의 훈련수요를 적기에 파악해 맞춤형 훈련을 통한 인력채용을 도와주는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태백지청은 ‘빈 일자리 특별 등록기간’을 운영함으로써 적정 구직자를 구인업체에 최우선으로 알선하고, 열악한 작업환경이 인력 부족의 주된 원인인 경우 중소기업 고용환경개선 지원금 및 클린사업장 조성(기술지원을 포함)지원을 통해 작업환경을 개선하는등 신속히 인력충원이 되도록 유도한다.

채용을 희망하는 구인업체는 워크넷으로 구인등록을 하거나, 태백종합고용지원센터 또는 삼척출장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구인 신청을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