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 도서지역 비상진료 실시
설연휴 도서지역 비상진료 실시
  • 김용만기자
  • 승인 2009.01.21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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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 ‘비상진료 대책반’ 편성
인천시 옹진군은 설 연휴기간을 맞아 관내 섬지역 주민들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을 위해 건강한 설 명절을 보내도록 비상진료 대책반을 편성했다 군 보건소는 이에따라 설연휴 ‘비상대책진료상황실’ 운영으로 7개면 25개 유인도서의 진료를 담당하는 7개소의 보건지소와 9개소 보건진료소 및 병·의원 등과 연계해 24시간 비상의료 체제를 갖추고 식중독. 각종 전염병 발생에 대응키로 했다.

또한, 군은 응급환자 및 일반환자 발생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환자진료 및 후송체계로 각 섬에서 운행하는 면행정선, 해경경비정, 119소방항공대 등이 즉각 출동, 긴급 후송하도록 조치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