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신 대전국세청장, 근로장려금 신청창구 찾아 현장 점검
이동신 대전국세청장, 근로장려금 신청창구 찾아 현장 점검
  • 김기룡 기자
  • 승인 2019.05.08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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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이동신 대전국세청장이 대전세무서를 찾아 근로·자녀장려금 신청창구와 콜센터를 직접 점검하고 있다.(사진=대전국세청)
7일 이동신 대전국세청장이 대전세무서를 찾아 근로·자녀장려금 신청창구와 콜센터를 직접 점검하고 있다.(사진=대전국세청)

 

이동신 대전국세청장이 지난 7일 대전세무서를 찾아 근로·자녀장려금 신청창구와 콜센터를 직접 점검했다.

이 청장은 신청창구를 찾은 납세자에게 장려금 신청에 불편함이나 애로사항이 있는지 등 대화를 나누며, “올해는 달라진 내용을 몰라 혜택을 못 받는 경우가 없도록 세심하게 안내하고, 근로․자녀장려금을 추석 전에 모두 지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국세청은 올해 61만 가구에 근로장려금과 자녀장려금을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 했으며, 각 지역 축제 또는 행사장 등 찾아가는 현장홍보 활동을 펼쳤다.

올해 안내 가구는 전년도 34만 가구에 비해 27만 가구 증가 하였는데, 확대된 제도의 혜택이 일하는 청년층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자영업자에게 많이 돌아갈 것으로 기대된다.

근로․자녀장려금 신청은 ARS전화, 국세청 홈택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등 사용자 친화형 세정서비스를 이용하면 세무서 방문 없이 간편하게 할 수 있으며, 전화상담은 대전국세청 콜센터로 하면 된다.

 

press@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