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군의회 현장점검 특별위원회는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군과 읍면에서 시행한 주요사업장 64개소와 민간 자본보조 사업장 32개소를 방문해 사업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상반기 지역개발사업장 현장점검은 군의회의 중점 의정활동으로 부실공사를 사전에 예방하고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주민불편사항을 해결하는데 목적을 두고 추진하고 있다.
군의회는 이번 점검결과 문제점이 발생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시정과 보완조치를 강구토록 집행부에 통보해 해당사업들이 올바른 방향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한다.
조상준 위원장은 “의정 활동의 중심은 군민이며 현장에서 답을 찾는다'는 마음가짐으로 군이 중점적으로 추진중인 지역개발사업들에 대해 의회 차원에서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서 효율적이고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영덕/권기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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