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억원 투자 14만3815㎡ 규모…2010년 완공
200여명 고용창출·연간 30억원 소득증대 기대의성군이 건설공사의 조기발주를 통한 지역경제를 살리기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단밀농공단지조성사업'공사 기공식을 가졌다.
기공식은 21일 오후 2시 단밀면 낙정리 사업현장에서 김복규 의성군수를 비롯해 김수문 군의회의장 및 군의원, 기관단체장, 기업인과 군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기를 활성화 하고 많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대감 속에서 개최됐다.
총사업비 9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농공단지는 14만3815㎡(4만3504평)의 규모로 금년 초에 착공해 2010년 말에 완공예정이며 단지분양은 2009년 말부터 분양신청을 받으며 분양가는 평당 18만 원정도 예상하고 있다.
유치업종은 구미시와 인접한 지리적 특성을 감안하여 전기, 전자, 기계, 조립금속 및 기타 제조업 등 15개업체를 유치해 고용창출 200여명과 연 30여억 원의 소득증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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