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단밀농공단지조성공사 ‘첫 삽’
의성단밀농공단지조성공사 ‘첫 삽’
  • 의성/강정근기자
  • 승인 2009.01.21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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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억원 투자 14만3815㎡ 규모…2010년 완공
200여명 고용창출·연간 30억원 소득증대 기대


의성군이 건설공사의 조기발주를 통한 지역경제를 살리기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단밀농공단지조성사업'공사 기공식을 가졌다.

기공식은 21일 오후 2시 단밀면 낙정리 사업현장에서 김복규 의성군수를 비롯해 김수문 군의회의장 및 군의원, 기관단체장, 기업인과 군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기를 활성화 하고 많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대감 속에서 개최됐다.

총사업비 9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농공단지는 14만3815㎡(4만3504평)의 규모로 금년 초에 착공해 2010년 말에 완공예정이며 단지분양은 2009년 말부터 분양신청을 받으며 분양가는 평당 18만 원정도 예상하고 있다.

유치업종은 구미시와 인접한 지리적 특성을 감안하여 전기, 전자, 기계, 조립금속 및 기타 제조업 등 15개업체를 유치해 고용창출 200여명과 연 30여억 원의 소득증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