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일 오후 전화통화를 가졌다.
청와대는 한미 정상이 이날 오후 10시(한국시간)부터 35분간 통화했다고 밝혔다.
양 정상의 통화는 이번이 21번째이며, 지난 2월 28일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 직후 통화한 지 68일 만이다.
이날 통화에서 양 정상은 지난 4일 북한의 '단거리 발사체' 발사를 포함해 한반도 상황 전반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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