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안동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북미 기술이전 기관인 테크커넥트가 선정하는 ‘이노베이션 어워드’를 수상했다.
7일 안동대에 따르면 북미 최대 기술이전 플랫폼인 테크커넥트는 매년 미국 주요 도시에서 ‘테크커넥트 월드 컨퍼런스&엑스포’ 행사를 개최해 세계 유수 연구기관들의 기술사업화를 촉진하고 있다.
또한 각 분야 기술 전문가 및 투자심의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출품된 기술들 중 상위 15%를 선정해 이노베이션 어워드를 수여하고 있다.
안동대가 국제 기술이전 컨퍼런스에 출품한 기술은 전기 발생 화장품의 전기 발생을 디스플레이 하는 용기 및 장치 모듈 기술이다.
국립안동대 산학협력단에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청년TLO육성사업, 교육부의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등과 연계 및 외부 전문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교내 우수 기술을 선별해 테크커넥트에 출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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