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은 지난 3일 2018년도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 ‘일자리창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해 2월 60세 미만 상시·지속적 업무근로자인 수영강사·헬스강사 등 근로자 37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했으며, 7월에는 청소·경비 용역근로자 57명 전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해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에 앞장섰다.
또한 24명의 신규직원을 천안지역 내 청년으로 채용해 지역 취업률 증가에 기여했다.
이원식 이사장은 “이번 표창을 계기로 일자리 창출 의지를 새롭게 다지고 앞으로도 직원과 함께 성장하는 공단이 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천안/이영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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